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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측 "김은숙 신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6월 17일(월) 14:39

김경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경남이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7일 스포츠투데이에 "김경남이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강력반 형사 강신재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김고은(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경남이 맡은 강신재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배임 횡령으로 구속된 때부터 누군가의 '누구'로 불리는 것에 순응하고 살았던 인물로, 앞서 배우 손석구의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이민호와 김고은, 우도환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한 백상훈 PD가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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