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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신시내티전 1안타 1타점…5G 연속 출루
작성 : 2019년 06월 16일(일) 12:31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0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니 산타나의 적시타로 3루, 엘비스 앤드루스의 내야 땅볼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이후 2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깔끔한 적시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와 9회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히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신시내티를 4-3으로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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