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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US오픈 3R 단독 선두…안병훈 공동 14위
작성 : 2019년 06월 16일(일) 12:13

개리 우드랜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US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우드랜드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페블비치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우드랜드는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0언더파 203타)와는 1타 차.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우드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로즈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선두 우드랜드를 1타 차로 추격했다. 3년 연속 US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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