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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다친 안내상에 오열 "나 때문이다" [TV캡처]
작성 : 2019년 06월 14일(금) 18:32

이소연 안내상 /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배우 이소연이 다친 안내상 때문에 오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에서는 심청이(이소연)는 구하려다 다친 아버지 심학규(안내상) 때문에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학규는 위험에 빠진 심청이를 구하려다 불길에 눈을 다쳐 입원했다.

심청이는 입원한 심학규를 앞에 두고 "나 때문이다. 내가 거길 가는 게 아니었다. 더 신중해야 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마풍도(재희)는 "그런 자책은 지금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내가 있을 테니까 씻고 옷 갈아입고 와라"고 위로했지만 심청이는 끝내 심학규의 곁을 지켰다.

이후 심청이는 자신의 잘못을 회상했다. 앞서 심청이는 심학규의 거짓말에 실망해 "다시는 보기 싫다"고 독설을 내뱉은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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