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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맨유, 베일 영입전 철수…산초·롱스태프 원해"
작성 : 2019년 06월 13일(목) 10:08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베일은 이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베일 영입을 희망했다. 더불어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역시 베일을 원했다.

하지만 현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베일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 솔샤르 감독은 보다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한다. 맨유는 개혁의 신호탄으로 스완지시티로부터 윙어 다니엘 제임스를 1700만 파운드(약 255억 원)에 영입했다.

맨유는 베일을 영입 명단에서 제외하고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산초 이외에도 션 롱스태프(뉴캐슬 유나이티드),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아론 완-비사카(크리스탈 팰리스),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마테이스 더 리흐트(아약스) 등이 맨유와 링크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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