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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애틀란타전 대타 출전해 1안타…팀은 강우 콜드 패
작성 : 2019년 06월 12일(수) 13:57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3에서 0.141로 상승했다.

팀이 4-7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린 모란을 대신해 타석에 등장했다. 강정호는 애틀랜타 불펜투수 A.J. 민터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9회초 마지막 공격을 앞두고 비로 중단돼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경기 패배로 5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시즌 30승36패를 기록했다. 5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38승29패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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