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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결승 진출' 함께 열광하는 ★들…"원팀의 힘, 역사는 새롭게 만들어져"
작성 : 2019년 06월 12일(수) 07:13

대한민국vs에콰도르 승리 / 사진=이시언, 홍석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대한민국이 남자축구사상 최초 FIFA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감동받았다.

12일 오전 아레나 루블린에서 진행된 2019 U-20 월드컵 대한민국vs에콰도르 준결승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알렸다.

이에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축하드린다. 정말 감동이다. 생방송을 본 건 자랑"이라며 "U20 우승도 가자"고 응원했다.

배우 강예원 역시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며 기쁨의 순간을 함께했다.

배우 이기우는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멋진 결승전 기대하겠다. 다치지 말라"며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코미디언 김원효는 "잘했다. 대단하다. 안 자고 보길 잘했다"며 "대한민국 사상 첫 결승 진출. 역사는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감격했다.

아나운서 허일후는 "너무 빛이 나 눈을 뜰 수가. 어쩜 인터뷰도 다들 이렇게 예쁘게 하네. 이강인의 천재성과 모두가 하나 된 원팀의 힘. 이광연 선수는 눈부신 야신급 선방"이라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홍석천은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남을 일을 해냈다. 누구도 해내리라 믿기 힘든 이 대단한 일을 저 어린 선수들이 해내다니. 저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자 하는 이들에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짐을 잊지 말자"고 글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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