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엔엠씨유니온이 천연물 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인 미셀코리아랩과 천연추출물 기능성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엔엠씨유니온(회장 강영일)은 체내 글루타티온 생성 촉진 보조식품인 '위믹스(WEMIX)'를 태국 및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다.
특히 세계적인 DNA 영양분석 기업인 독일의 닥터 세빗 지노믹스(Dr. Sebit Genomics)'와 공동으로 개발한 '위믹스 하이브리드'는 동·서양의 천연추출물을 원료로 항산화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국내 다수의 전문판매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셀코리아랩(대표이사 오영진)은 식물에서 추출한 미세침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중국을 비롯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문제성 피부, 여드름에 적합한 기능성 화장품인 '티샤(TISHA) AC7'을 유통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지니고 있으며 국내 피부과 및 한의원, 병원에 유통하는 시술 덕용 제품과 에스터 틱 제품 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양사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유통망까지 영역이 확장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엔엠씨유니온 황상수 부사장은 "건강기능 식품 및 화장품 관련 천연 원료 개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생산 및 판매' 사업도 미셀코리아랩과 고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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