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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무사 1,2루 위기 탈출…10승 보인다 [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6월 11일(화) 12:36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류현진은 5회말 조나단 루크로이와 윌프레도 토바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루이스 렌히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토미 라 스텔라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유격수 코리 시거의 아쉬운 수비로 병살 처리 대신 아웃카운트 1개를 늘리는데 그쳤다.

이어진 2사 1,3루 상황.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6회 현재 에인절스에 3-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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