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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에쓰오일 챔피언십 1R 8언더파 단독선두
작성 : 2019년 06월 08일(토) 23:17

장하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여자 프로골퍼 장하나가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장하나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성공시키며 깔끔하게 대회 첫 출발을 했다. 2번과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5번과 6번 , 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완전히 분위기를 탔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장하나는 후반에서도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12번 홀과 14번,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솎아내며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한편 공동 2위에는 하민송과 조아연이 7언더파로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양채린은 6언더파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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