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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멀티 골' 아르헨티나, 니카라과에 5-1 대승
작성 : 2019년 06월 08일(토) 16:47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멀티 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산후안의 200주년 기념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친선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019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반전 아르헨티나는 니카라과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전반 37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재치 있는 드리블로 수비진을 제쳐 선제골을 터트렸다. 1분 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메시에게 흘렀고, 이를 메시가 슈팅으로 밀어 넣으면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메시와 아구에로를 빼고 파울로 디발라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투입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8분과 28분에 교체 투입된 마르티네스가 두 골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다. 이어서 후반 36분 로베르토 페레이라가 쐐기 골을 터트렸다.

나카라과는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안 바레라가 키커로 나서 한 골을 만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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