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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9일 메이저리그 복귀…트리플A 타율 0.444
작성 : 2019년 06월 08일(토) 16:57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매체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은 8일(한국시각) "강정호가 8일부터 시작하는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 합류했다. 9일에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5월 14일 왼쪽 옆구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에서 회복한 강정호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다. 트리플A 성적은 8경기 출전해 27타수 12안타(1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트리플A 타율은 0.444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31경기 출전해 90타수 12안타(4홈런) 8타점 시즌 타율 0.133으로 부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타격 감각을 쌓은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그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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