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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50 유지
작성 : 2019년 06월 07일(금) 15:02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과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3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오타니는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4회말 1사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콜 칼훈과 데이비드 플레처의 연속 안타로 3루를 밟았다. 이어서 브라이언 굿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5회말과 7회말 내야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4-7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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