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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조디악' 스콧 앳킨스x안지걸, 동서양 액션스타의 만남
작성 : 2019년 06월 07일(금) 11:02

사진=해당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언디스퓨티드' 시리즈를 비롯 '익스펜더블 2'와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거치며 이제는 맨몸 액션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스콧 앳킨스와 '콜드워''특수경찰: 스페셜 ID' 등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지걸이 만났다.

영화 '트와일라잇 조디악'(감독 어니 바바라쉬) 예고편이 7일 공개됐다.

'트와일라잇 조디악'은 사라진 딸을 찾아야 하는 SWAT 팀 요원과 납치된 아내를 구해야 하는 킬러가 우연히 낯선 장소에서 만나 절대악을 상대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기억을 잃고 베트남에서 깨어난 퀸(스콧 앳킨스)이라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베트남 여성 의사 안나(트룽 응옥 안)와 사라진 아내를 추적하는 킬러 코너(안지걸)를 만나게 되면서 이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가 한 영화에서 호흡한다는 것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제작자인 로저 코먼이 제작에 나서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액션스타들의 화려한 액션 장면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과거에서 낯선 시간과 공간에 떨어진 한 남자의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사투에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킬러와 여성 의사가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기에 화려한 맨몸 액션 이외에도 잃어버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필사의 추적과 이들을 끊임없이 곤경에 빠뜨리는 절대악의 음모가 결합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6월 1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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