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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미영 편, 전영록·전보람·전우람 화제+시청률↑ [ST이슈]
작성 : 2019년 06월 06일(목) 16:08

마이웨이 이미영 김수미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배우 이미영의 인생 우여곡절을 살펴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회차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4%대를 넘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화제성도 엄청나다. 방송 직후부터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줄을 섰다. 이미영은 물론, 절친한 배우 김수미, 딸 전보람과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전 남편 전영록까지 대중의 이목을 끌고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12년의 결혼 생활 끝에 전영록과 이혼한 속내부터 두 번째 결혼 실패까지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미영은 전영록과 결혼 12년 만에 합의 이혼한 이유를 묻자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거다"라며 "사랑이 깨지면 상대의 모든 걸 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이미영은 "(전영록은) 따뜻하고 완벽한 사람이었다"며 "이혼 후 너무 힘들었다. 엄마가 여자는 혼자 자식을 키우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보람이와 우람이도 엄마가 키워주셨다. 나는 어린나이였다. 아이들 외할머니가 엄마다"고 고백했다. 두 명의 딸들도 그런 엄마의 고충을 온 마음으로 이해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른 키워드는 이미영의 나이였다. 시청자들은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미영의 모습을 보고소 '이미영 나이'를 연신 검색했고, 이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미영은 1961년 생으로 올해 59세다. 내년에 60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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