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진, 5회 세 번째 삼자범퇴 무실점 순항[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6월 05일(수) 12:29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고 있다.

1회말 류현진은 케텔 마르테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땅볼로 아웃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 타자 애덤 존스와 데이비드 페랄타를 땅볼로 유도했으나, 1루수 실책으로 2사 1,3루에 몰렸다. 그러나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워커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말 류현진은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3회말 테일러 클라크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추가 진루 실패로 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마르테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4회말에는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해 이닝을 끝냈다.

5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닉 아메드를 3루 땅볼, 켈리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대타 크론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날 경기 세 번째 삼자범퇴를 이어갔다.

한편 다저스는 5회말 3-0으로 애리조나에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