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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샷'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가 대선 후보라면?
작성 : 2019년 06월 05일(수) 10:19

사진=영화 롱샷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첫사랑 베이비시터를 다시 만난다면?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롱 샷'(감독 조나단 레빈)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샬롯과 프레드를 감싸며 색다른 '케미'를 암시하는 핑크빛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로써 당당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샬롯의 모습과, 그 옆에서 천진난만하게 셀카를 찍는 프레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예고편에는 샬롯이 자신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프레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7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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