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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x이완 맥그리거 '조', 인공지능 로봇 사랑에 빠지다
작성 : 2019년 06월 05일(수) 09:51

사진=영화 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만났다.

영화 '조'(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 티저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

'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을 사랑하게 된 조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하고, '이퀄스', '뉴니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명성을 쌓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이다. 또한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 각각의 버전으로 눈길을 끈다. 레아 세이두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몰랐던 조가 자신을 만든 콜을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을 담아냈고,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역시 자신이 만든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인공지능 로봇 조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많은 사람들 속에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레아 세이두의 "이 사랑도 설계된 건가요?"라는 문구와 이완 맥그리거의 "당신이 이렇게 진화할지 몰랐어"라는 문구가 더해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7월 1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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