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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김래원 "소속사 대표님, 제 연기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작성 : 2019년 06월 04일(화) 16:37

사진=영화 롱 리브 더 킹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김래원 원진아 최귀화 진선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윤성 감독은 급성 맹장 수술로 인해 불참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인기 웹툰 '롱리브더킹'을 원작으로 했다.

김래원은 "저희 소속사 대표님과 오늘 처음으로 영화를 함께 봤다. 굉장히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사이다. 근데 제게 그러더라. 지금까지 연기했던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하셨다"며 "그래서 제가 대답했다. '강윤성 감독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만큼 강윤성 감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낸 김래원이다.

그는 사투리 연기에 대해선 "현장에 사투리 선생님이 계셨다. 극 중 제 오른팔로 나온 배우도 목포 출신이라 사투리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촬영 기간 4~5달 동안 늘 일상에서 사투리를 쓰려고 노력했고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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