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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투수' 류현진 "응원에 감사하다" 소감 전해
작성 : 2019년 06월 04일(화) 10:04

사진=류현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을 거머쥔 류현진(LA 다저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5월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48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5월 6경기에서는 5승 평균자책점 0.59의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LA 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다.

류현진은 자신의 SNS에 "응원에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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