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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액션-코미디-로맨스 삼박자 갖춘 오락영화
작성 : 2019년 06월 04일(화) 09:07

사진=영화 롱 리브 더 킹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액션, 코미디, 로맨스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액션 오락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측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전포인트 세가지를 4일 공개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통쾌한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 설레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김래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목포 대교 버스 사고에서 펼치는 초대형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 빗속 액션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목포 악당으로 분한 진선규와 최귀화의 긴장감 넘치는 악역 연기와 의외의 상황에서 관객들을 빵 터뜨리는 코믹 연기는 반전 웃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좋은 사람이 되라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의 한 마디에 진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물과 기름처럼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코믹과 액션, 그리고 로맨스를 함께 버무린 작품이다.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오락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7년 흥행신드롬을 일으켰던 '범죄도시'에서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폭발적인 액션, 흡입력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평단의 극찬과 함께 영화제를 휩쓸었던 강윤성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차기작이라는 점도 기대할 만하다.

강윤성 감독은 원작 웹툰 '롱리브더킹'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력을 더해 '범죄도시'와는 결이 다른 통쾌한 오락 영화로 완성시켰다.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을 한마디로 "최고였다"고 답한 김래원은 "현장에서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분이다. 함께 작업하면서 늘 흥미로웠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강윤성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이렇듯 강윤성 감독의 더욱 깊어진 연출력으로 완성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거대 조직 보스가 시민 영웅이 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는 원작 웹툰의 설정을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있는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스토리 라인을 더한 스토리다. 영화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좋은 세상과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6월 19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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