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레이, 페라가모 by 갤러리어클락, 어쉬 by 시원아이웨어, 락포트(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요즘 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옷을 입기가 애매하다. 스타일은 물론 소재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 매일매일 옷장을 보며 한숨 쉬고 있을 직장 남들을 구원해줄 쉽고 세련된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봤다.
◆ 주중에는 세련되고 깔끔한 비즈니스 맨
폭우가 자주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재킷을 입고 출근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발수처리가 된 소재의 재킷이 제격. 재킷과 함께 이너는 린넨이나 면 소재의 셔츠가 좋고, 바지는 밑단을 살짝 접어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발은 맨발에도 착용이 가능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제품이 좋다. 락포트의 썸머 투어 2 아이 슬립 온은 슈즈 아랫부분에 방수 기능은 물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변덕스러운 날씨에 포멀 하면서도 단정함을 유지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마무리로 심플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브라운과 블랙컬러의 시계와 안경을 매치하면 완벽한 비즈니스맨의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주말에는 편안하고 활동적인 캠퍼로 변신
페트레이, 에이글, 슈즈 스윔스 by 라움에디션, 샤르망Z 바이 시원아이웨어(왼쪽 상단부터 시계 반대방향)
야외활동이나 운동 등의 계획이 많은 주말에는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좋다. 페트레이(PEUTEREY) 재킷은 발수성을 갖추고 있어 급변하는 날씨 속 야외 활동에 입기 편하다.
팬츠는 신축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컬러 지퍼와 벨트 디테일 등으로 패션성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야외활동에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 샤르망 선글라스는 초경량과 함께 최적화된 착용감으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슈즈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잔기스에 강한 러버 재질의 슈즈를 착용하면 변덕스러운 날씨 야외활동도 거뜬히 즐길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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