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이달의 팀 선발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5월 이달의 팀 선수들을 공개했다.

이달의 팀에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구분하지 않고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됐다. 류현진은 선발투수 자리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5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엠엘비닷컴은 류현진 외에도 애덤 오타비노(구원투수, 뉴욕 양키스), 개리 산체스(포수, 뉴욕 양키스), 조쉬 벨(1루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데릭 디트리치(2루수, 신시내티 레즈), 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 뉴욕 양키스), 놀란 아레나도(3루수, 콜로라도 로키스),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미네소타 트윈스),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코디 벨린저(우익수, LA 다저스),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탬파베이 레이스)를 이달의 팀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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