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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토트넘-리버풀전 평점 공개…손흥민 6점
작성 : 2019년 06월 02일(일) 07:27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현지 매체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게 0-2로 졌다.

토트넘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반면 리버풀은 1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2분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간 뒤,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후반 42분 디보크 오리기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토트넘 선수 중에는 토비 알더바이럴트와 얀 베르통언, 해리 윙크스가 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는 4점으로 최저 평점에 그쳤다.

리버풀에서는 알리송과 버질 판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이 8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득점을 기록한 살라와 오리기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4점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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