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생산을 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이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8(163타수 4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에 그쳤다. 5회말 세 번재 타석에서도 땅볼에 그치며 출루하지 못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며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3-5로 미네소타에 패했다. 6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35승20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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