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9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제이크 유니스의 6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홈런을 작렬시켰다.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5회말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3회말 추신수의 1점 홈런과 6회말 노마 자마자의 솔로포로 2점을 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가 6회초 상대 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의 투런 홈런과 연속 안타로 3득점을 냈다. 이어서 7회초 아달베르토 몬데시의 솔로 홈런으로 1점 더 추가했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2-4로 패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텍사스는 27승 2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해 19승 37패로 5위를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10호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통산 200호 홈런 기록까지 단 1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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