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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17분 출전, 베로나 세리에A 승격 불투명
작성 : 2019년 05월 31일(금) 09:41

이승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가 이탈리아 세리에A 승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베로나는 3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시타델라의 피에르 체사레 톰보라토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시타델라와의 결승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승우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카림 라리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승우는 후반 33분 좌측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박스 안으로 침투해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약 17분가량을 소화한 이승우는 공격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팀은 후반 35분 추가 실점해 0-2로 졌다.

다음달 3일 열리는 2차전에서 세 골 이상을 넣어야 세리에A 승격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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