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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3: 파라벨룸' 키아누 리브스, 압도적인 살상능력 수치
작성 : 2019년 05월 31일(금) 08:22

사진=영화 존윅3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존 윅의 압도적 살상능력이 눈길을 끈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 윅의 살상 능력을 수치화한 킬 카운트를 31일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로 월드 와이드 수익 2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둔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존 윅은 그동안 연필 하나로 킬러들을 제압하는 씬,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총격 씬 등 획기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였다.

존 윅의 살상 능력을 수치화한 킬 카운트에 따르면 존 윅은 시리즈 1편에서 77명의 적을 2편에서는 128명을 제압했다. 이는 약 70초마다 1명의 적을 제압한 수치다. 적을 제압하는 도구도 다양하다. 액션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손, 총, 칼부터 연필, 밧줄, 자동차 등 살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도구들까지 이용해 적을 제압한다. 이처럼 상상을 뛰어넘는 살상 능력과 액션 시퀀스들은 '존 윅'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더욱 진화된 킬 카운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존 윅 3: 파라벨룸'에선 전편보다 더 유니크하고 압도적인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존 윅 3: 파라벨룸'은 국내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시퀀스부터 뉴욕 한복판을 말을 타고 달리는 추격 씬 등 화려한 액션은 물론, 맨손 액션과 건푸 액션 여기에 더욱 강력해진 견공 액션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6월 26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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