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사탄의 인형' 진화된 AI 인형 처키, 스마트폰으로 상황 통제
작성 : 2019년 05월 31일(금) 08:13

사진=영화 사탄의 인형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더욱 진화된 처키가 돌아온다.

영화 '사탄의 인형'(감독 라스 클리브버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31일 공개됐다.

영화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이야기다. 공포 영화 '그것' 시리즈 프로듀서이자 처키의 열혈팬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데이빗 카젠버그의 리부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 밝게 빛나는 처키의 강렬한 붉은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 속에 빛나고 있는 칼은 처키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한다. 무엇보다 "이제 놀 시간이야"라는 카피에서 살인을 놀이로 생각하는 처키의 섬뜩함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는 AI 인형으로 찾아온 처키를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사탄의 인형' 메인 예고편에는 스마트폰을 비롯, 전자기기의 연결을 통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AI 인형 처키의 모습이 소름끼치는 공포를 유발한다. 특히 방에서 앤디를 지켜보는 처키의 섬뜩한 실루엣과 칼을 집어 드는 처키의 모습, 겁에 질린 사람들의 표정은 극도의 공포감을 예고한다. 6월 20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