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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AI로 진화된 처키의 죽이는 놀이
작성 : 2019년 05월 30일(목) 09:43

사진=영화 사탄의 인형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처키의 죽이는 놀이가 시작된다.

영화 '사탄의 인형'(감독 라스 클리브버그)이 AI로 업그레이드된 처키의 사악한 본성을 담은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탄의 인형' 스틸에서는 AI로 진화된 아이코닉한 공포 캐릭터 처키의 실루엣이 담겼다.

주인공 앤디가 엄마로부터 선물 받은 인형 상자는 알록달록한 포장지로 쌓여있지만, 상자 속 처키의 본성이 드러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처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앤디의 모습은 마치 CCTV에 비친 듯한 화면 이미지로, AI로 진화한 처키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멜빵 바지를 입은 채 칼끝을 바닥에 끌고 걸어가는 모습과 헤드라이트가 빛나는 차 앞에서 서 있는 처키의 실루엣이 눈길ㅇ르 끌며, 주인공 앤디의 친구였던 처키가 최강의 공포 캐릭터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가운데 영화 '사탄의 인형'은 4DX로도 개봉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더 실감 나고 극대화된 공포감의 처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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