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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VNL 보령시리즈서 도미니카·일본·폴란드와 격돌
작성 : 2019년 05월 29일(수) 18:35

김연경 /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여자배구 스타들이 충남 보령으로 모인다.

2019 보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VNL 여자부 티켓은 29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령시리즈에는 개최국인 한국(세계랭킹 9위)을 포함해 도미니카공화국(세계랭킹 10위), 일본(세계랭킹 6위), 폴란드(세계랭킹 26위)가 참가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8일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일본, 폴란드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 경기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세 경기 모두 당일 두 번째 경기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보령시리즈에 월드스타 김연경과 V-리그 스타들로 구성된 정예멤버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티켓 권종은 지정석으로 판매되는 1층 S석, 비지정석으로 판매되는 2-3층 좌석으로 나뉜다. 성인 단체석과 청소년 할인, 학생 단체 좌석은 현장 판매로 예정돼 있다. S석은 1만5000원이며 2-3층 성인 일반석은 1만2000원이다. 현장 판매되는 성인 단체석은 1만원, 청소년 할인은 9000원이다. 청소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학생증을 확인받아야 한다. 학생 단체 좌석은 6000원이며 20인 이상일 때 가능하다.

다양한 티켓 할인도 준비 중이다. 학생 이외에도 군경과 국가유공자, 경로자와 장애인, 지역주민은 6000원에 티켓을 살 수 있다. 단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증, 경로자와 지역주민은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며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확인을 거쳐야 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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