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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4' 다시 돌아온 양치기 소녀 보핍부터 새 캐릭터까지
작성 : 2019년 05월 29일(수) 10:02

사진=영화 토이스토리4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스토리'가 돌아온다.

영화 '토이 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 파이널 예고편과 새로운 여행 포스터가 29일 공개됐다.

9년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 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여행 포스터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와 그를 붙잡으려는 우디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우주전사 버즈부터 다시 돌아온 양치기 소녀 보핍, 흥 넘치는 보안관 제시, 의리파 스프링 강아지 슬링키, 소심한 공룡 렉스, 금슬 좋은 환상의 짝꿍 포테토헤드 & 포테토 부인과 세 눈 달린 초록 외계인 군단 에일리언까지 전편에서 맹활약했던 토이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더키와 버니,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등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진=영화 토이스토리 예고화면 캡처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보니의 손에서 시선강탈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가 탄생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 보니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디는 장난감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탈출을 꿈꾸는 포키를 어떻게든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결국 사라진 포키를 찾기 위해 버즈를 비롯한 오랜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2' 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보핍과 새롭게 등장한 듀크 카붐, 더키, 버니가 합세하여 포키를 다시 보니의 품으로 데려 오기 위해 힘을 보탠다. 얌전한 양치기 소녀였던 보핍은 우디 못지않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궁금증을 모은다. 6월 20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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