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타점 사냥에 나선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타점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만이 상대할 토론토 선발투수는 좌완 클레이튼 리차드로, 올 시즌 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4이닝 1자책)를 기록 중이다.
한편 탬파베이의 선발 라인업은 아비사일 가르시아(지명타자)-토미 팸(좌익수)-오스틴 메도우즈(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트래비스 다노(포수)-다니엘 로버슨(3루수)-최지만(1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중견수)-앤드류 벨라스케즈(2루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라인 스타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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