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양미경이 추천한 제주도의 음식과 여행지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배우 양미경이 제주도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올해로 14년째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미경의 고향은 제주도. 이날 양미경은 제주도의 추천 음식과 여행지 등을 소개했다.

먼저 이날 양미경이 추천한 식재료는 바로 자리돔. 지금 이맘때가 제철로 살이 오르고 알이 꽉 차있다.

육질이 좋고, 다른 생선보다 모양도 특이하면서 맛도 고소하다. 굵으면서도 뼈가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별다른 손질 없이 썰어 회로 만들기도 하고, 양념에 버무려 채소를 넣고 자리돔 물회로 먹거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돔 구이까지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자리돔 젓갈까지 더해지면 밥 한그릇 뚝딱이다.

이 외에도 양미경은 천혜의 절경 정방폭포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작가의 산책길, 이중섭의 생가 등을 제주도의 명소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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