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추신수, 시애틀전 4타수 무안타 3삼진…팀은 3연패 수렁
작성 : 2019년 05월 28일(화) 13:05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88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전날 시즌 9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시애틀 선발투수 토미 밀론을 상대로 잘 맞은 타구를 외야로 보냈으나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됐다.

이어서 추신수는 남은 세 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2-3으로 뒤진 5회초 3구 삼진으로 아웃됐고 8회초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2-6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25승 26패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