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서민수, '김종규 보상선수'로 LG行…김민구·이민재,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
작성 : 2019년 05월 28일(화) 13:23

서민수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창원 LG가 김종규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원주 DB
로부터 서민수와 전년도 보수의 50%인 1억6000만 원을 보상받기로 했다.

서민수는 전 시즌 보수 6000만 원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상무에 복무 중이며, 내년 1월8일 전역 예정이다.

FA 보상선수 이적 사례는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최근 FA 보상선수 이적은 2010년 김효범이 울산 모비스에서 서울 SK로 FA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 소속 구단인 울산 모비스가 보상선수로 노경석과 2억1200만 원을 선택한 바 있다.

한편 2019 KBL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김민구(KCC), 이민재(KGC)가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구는 보수 3500만 원(1년)에 원 소속 구단인 전주 KCC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민재는 보수 4500만 원(1년)에 안양 KGC와 재계약 했다.

2012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에 선발되며 부산KT에서 활약한 김명진과 창원LG 안정환, 서울 삼성 차민석, 원주 DB의 김우재와 이지운,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윤, 김태형, 이민영 등 총 9명이 은퇴 및 계약 미체결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