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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싸이코'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 미친 스릴러 영화
작성 : 2019년 05월 28일(화) 10:00

사진=영화 마담 싸이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와 칸과 베니스를 모두 석권한 연기파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만났다.

영화 '마담 싸이코'(감독 닐 조단) 티저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아카데미 각본상 출신의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마담 싸이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젊은 뉴요커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의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쓰러진 채 오로지 얼굴을 비춘 한 줄기 빛에 의지하고 있는 프랜시스와 그런 그녀를 애정과 욕망이 뒤엉킨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레타의 모습과 더불어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이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불길함을 조성한다.

'마담 싸이코'는 북미 개봉 당시 언론으로부터 "미친 스릴러" "환상적으로 미치게 소름돋는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름 끼치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6월 국내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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