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해리 케인, 마드리드로 이동…UCL 결승전 출전 파란불
작성 : 2019년 05월 27일(월) 13:53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마드리드행 비행기에 오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팀 동료들과 함께 마드리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10일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빠른 속도로 회복해 결승전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이 매체는 "케인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회복세가 좋았다. 그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출전 여부로 고민 중이다. 어떠한 결정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한 평가는 경기가 끝나야 알 수 있다. 설령 우리가 승리한다면 환상적일지 모르나, 진다면 팬들이 나를 죽이려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월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