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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우 세자르, QPR 떠나 벤피카에 '새둥지'
작성 : 2014년 08월 20일(수) 08:38

훌리오 세자르가 벤피카 입단에 합의했다./벤피카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지성의 팀 동료였던 훌리우 세자르가 퀸즈파크레인저스(QPR)를 떠나 벤피카의 새둥지를 틀었다.

벤피카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자르의 영입을 발표했다. 세자르가 이미 QPR과의 계약을 상호해지 했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주전골키퍼로 활약했던 얀 오블락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냈던 벤피카는 세자르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QPR에서 로버트 그린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던 세자르 역시 벤피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세자르는 QPR에서 27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지난 시즌엔 토론토FC로 임대된 바 있다.

한편 QPR은 세자르를 내보낸 대신 르로이 페르,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등을 영입하며 팀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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