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이하 '우리 집에 왜 왔니') 개그맨 장동민이 200평의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지하부터 총 3개 층, 방 8개, 화장실 4개, 게스트룸까지 완비돼있는 그의 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그의 집에는 스크린 골프장, 편백나무 찜질기 방, 개인 오락방 까지 갖춰져 있어 멤버들은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다"며 부러워했다.
특히 장동민은 "편백 찜질기가 정말 좋다. 여자분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수 김희철은 "여자 많이 왔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편백 찜질기 너무 좋다"며 다른 멤버들에게 "촬영하고 와라. 나여기서 좀 쉬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코미디언 김신영도 찜질기를 탐내며 "여기 두 명은 못 들어가냐. 나도 들어가겠다"며 김희철을 밀치고 들어갔다. 김희철과 김신영이 서로 "비켜라"라고 티격태격 쟁탈전을 벌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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