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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MCU 새로운 서막, 성장한 피터 파커 '기대'
작성 : 2019년 05월 24일(금) 12:01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MCU의 새로운 서막을 연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이목을 끈다.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 피터 파커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더욱 성장한 히어로로 거듭날 것임을 예고한다. 여기에 어벤져스의 결성을 주도했던 쉴드 국장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스파이더맨이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세상에서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됨을 암시하는 듯하다.

이어 빛을 뿜어내는 오른팔과 망토를 장착한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 역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영국의 런던,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배경으로 해 스파이더맨이 이제는 홈타운인 뉴욕에서 벗어나 세계를 지키는 히어로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7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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