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김석훈(47)이 결혼한다.

24일 김석훈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 배우 레이블 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석훈이 6월 1일 서울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쌓아 교제했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 단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브라운관 데뷔 했다.

이후 김석훈은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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