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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예정화 2020년 결혼식, 3년 연애의 결실 [ST이슈]
작성 : 2019년 05월 24일(금) 07:00

마동석 예정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칸에서 연인 예정화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1년생인 마동석과 1988년생인 예정화는 17살 나이차의 연인이다.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두 사람은 영어 공부와 운동 등의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화는 과거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해 "사귀자는 말 없이 손을 잡으면서 시작했다. 애칭은 '애기'다"면서 교제의 시작을 알렸다.

200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3년 만에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결혼'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배우 마동석은 23일 낮(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공개 연인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결혼 질문에 "내년에 갈 것"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을 언급하며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마동석은 주연을 맡은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올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칸의 레드카펫에 섰다. 과거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을 기회가 있었지만 스케줄로 인해 무산됐다. 마동석은 칸 영화제에 처음으로 참석하며 결혼 발표까지 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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