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배우 김성규가 칸 입성을 인증했다.

23일 김성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가 보낸 칸 국제영화제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규는 턱시도에 보타이를 착용하고 머리를 뒤로 넘겨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성규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성규는 출연작 영화 '악인전'이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회에 초청받아 칸으로 향했다. 김성규는 '악인전'에서 연쇄살인마 K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계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K를 잡기 위해 공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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