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은영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스타트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 관계자인 선배의 소개로 만났으며, 결혼 이후 강남에 신혼 살림을 꾸릴 예정이라고. 결혼 이후에도 박은영 아나운서는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37세의 박은영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꾸준히 결혼을 희망한다 밝힌 바 있다. 이에 라디오 청취자 밑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982년생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동대학원 미술사학 석사과정을 전공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3년 간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활동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을 진행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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