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7.3%-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봄밤'은 3.9%-6.0%로 나타났다. SBS '절대그이'는 2.6%-3.0%로, 지난 방송분(3.5%)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단, 하나의 사랑'이 같은 날 방송된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전작 '닥터 프리즈너' 1, 2회(8.4%-9.8%)에는 약간 못미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