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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일 매출 540만 원 해신탕, 토종닭과 해산물의 만남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19:24

생생정보 해신탕 / 사진=KBS2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생생정보'에서 푸짐한 재료의 해신탕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해신탕 맛집을 찾아갔다.

손님들은 부드러운 토종 닭의맛에 감탄했다. 토종닭을 손질하던 고수는 닭껍질을 따로 모아 기름에 넣었고, 땅콩을 갈아 땅콩가루를 만들었다.

고수는 이 닭기름에 땅콩가루를 넣었다. 그는 "닭기름의 풍미와 땅콩의 고소함이 만나 기름에 녹아든다. 이 기름을 육수에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고 밝혔다.

낙지, 소라, 백합, 전복, 가리비 등 푸짐한 해산물과 토종닭의 만남에 고수의 비법 육수까지 더해진 해신탕. 하루 매출은 약 536만 원이었다.

손님들은 해신탕의 화룡점정은 토종닭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수는 닭을 숙성시킬 때 칡즙을 사용했다. 그는 "칡즙이 연육 작용을 해서 닭을 부드럽게 하고, 닭 특유의 누린내를 잡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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