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이하 ECCA)와 함께 온라인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게이머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하스스톤'의 게이머들이 카페, 광장, 기숙사 등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곳에서 만나 서로의 덱과 전략을 겨루며 '하스스톤'을 함께 즐기는 모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홍대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열린다. 블리자드와 ECCA는 중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이들이 '하스스톤'으로 하나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와글와글 하스스톤'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가 참석해 한국의 '하스스톤'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블리자드는 모하임 CEO가 실제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하스스톤'을 즐기는지 보고 이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에는 '하스스톤 배틀 아레나’ 'OX 퀴즈' '2:2 복식 하스스톤' '나만의 카드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스스톤' 스킨이 프린트된 한정판 '아이패드 미니' '하스스톤 쿠션' '워크래프트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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