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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이성우, 명품 연기력 비결…대본 삼매경 포착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10:40

뜨거운피 이성우 / 사진=아우터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이성우의 열정 가득한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22일 이성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영화 '뜨거운 피' 촬영에 한창인 이성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몰두 중인 이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준비로 바쁜 현장 분위기에도 불구, 대본에 푹 빠진 듯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는 이성우의 모습에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성우는 '뜨거운 피'에서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여념이 없는가 하면,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성우가 출연하는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의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서 휘말리게 되는 정통 누아르다. 이성우는 극중 정배 역으로 합류, 항구 도시 구암의 보스 손영감(김갑수) 밑에서 희수(정우)와 함께 일하며 물불 안 가리는 무자비한 캐릭터로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뜨거운 피'는 3월 28일 크랭크인 했으며, 4개월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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