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우크스부르크 이별' 지동원, SNS에 작별인사 전해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10:48

지동원 / 사진=지동원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지동원이 6년가량 몸담았던 아우크스부르크(독일)에 마지막 인사를 했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는 지동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전했다.

지동원은 "팬, 선수들, 직원분들 사랑합니다! 제가 6년 동안 입었던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벗을 날이 왔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고 전하며 자신의 유니폼 사진과 함께 독일어로 글을 올렸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이 클럽을 위해 경기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지동원 2013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시작해 7번의 시즌을 보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포함 통산 124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다. 이제 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같은 리그에 속해 있는 마인츠와 3년 계약을 맺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